[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김창옥쇼 리부트'에 가수 이지훈 부부가 찾는다.
31일 오후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송되는 '김창옥쇼 리부트'(연출 정민식, 성정은) 6회에서는 다툼이 잦은 부부를 위한 소통 전문가 김창옥의 특별한 솔루션이 공개된다. 주네는 '내 인생의 배우자, 내 인생의 배신자'다.
이날은 모든 것을 다 맞춰주길 바라는 금쪽이 남편부터 학력, 소득 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 양육 방식 차이로 부딪히는 재혼 부부까지, 다양한 고민을 지닌 부부가 등장한다. 함께 할수록 서로에게 질리고, 언쟁을 벌이는 부부를 위해 김창옥은 진심 어린 공감은 물론, 특유의 유머러스함으로 방청객들의 지친 마음을 충전시킬 예정.
특히 김창옥은 상대를 향한 정확하고 현실적인 조언보다는 따뜻한 응원과 이해, 배려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현장을 찾은 부부 방청객들이 선뜻 밝히기 어려운 이야기들을 전하자 김창옥 역시 경험에서 우러나는 다양한 조언들을 남기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이날은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14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해 이야기를 나눈다. 아야네는 "남편의 나이가 (나보다) 많아서 걱정"이라며 예상치 못한 고민을 털어놓는다고. 이에 김창옥은 나이와 국적 차이를 뛰어 넘은 이들 부부에게 특급 소통법을 제시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31일 오후 8시 20분 tvN STORY, 11월 1일 밤 10시 40분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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