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조진웅이 이선균이 하차한 '노 웨이 아웃' 출연을 논의 중이다.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조이뉴스24에 "조진웅이 최근 '노 웨이 아웃'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대결을 다룬 드라마로, 당초 이선균과 유재명, 김무열, 이광수, 염정아, 허광한 등이 출연하기로 되어 있었다.
이선균은 희대의 흉악범을 시민들로부터 지켜내야만 하는 경찰 백중식 역을 맡아 극을 이끌 예정이었지만, 첫 촬영을 앞두고 마약 파문이 일면서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제작사는 백중식 분량만 제외한 촬영을 진행하며 이선균을 대체할 배우를 물색해왔다. 과연 조진웅이 위기에 빠진 '노 웨이 아웃'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조진웅은 현재 넷플릭스 영화 '독전2'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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