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추영우가 '광장'에 캐스팅됐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은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광장 세계를 떠났던 ‘기준’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를 위해 그 배후를 파헤치는 누아르 액션.
![배우 추영우가 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남자배우 신인 수상자로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cd8aab886b3eeb.jpg)
원작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추영우는 극 중 서울을 양분한 양대 조직 중 주운의 수장인 이주운(허준호 분)의 아들이자 현직 검사 금손 역으로 분한다. 금손은 조직과는 거리를 두고 있지만, 방향 모를 야심으로 사건에 긴장감을 드리우는 인물. 추영우가 새롭게 도전하는 누아르에서 또 한번 보여줄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데뷔 후 '경찰수업' '학교 2021' '어쩌다 전원일기' '오아시스'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도 합류해 쉴 틈 없는 연기 행보를 펼치고 있는 추영우. 그는 '광장'으로 누아르 장르까지 연기 영역을 확장시키며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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