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김소현 "쌍수 실패했다는 말 많이 들어...父 동반 출연으로 의혹 풀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쌍꺼풀이 자연산(?)임을 인증했다.

2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소현과 그의 아버지이자 신장내과 전문의 김성권이 출연했다.

이날 김소현은 아버지와 닮았다는 말에 "한창 댓글에 '김소현 쌍수 실패'라는 게 많이 있었다. 근데 아버지와 이렇게 같이 나란히 나와서 쌍꺼풀 수술 의혹을 풀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숙은 "아버지가 우리 집안 얼굴도 있으신 것 같다. 노주현 닮으셨다는 말 많이 듣지 않으시냐. 나도 노주현 많이 닮았는 소리 듣는다"고 말했고, 아버지는 "그런 소리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김숙은 아버지 옆에 앉으며 "김소현보다 나랑 더 닮으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