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신장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그의 아버지이자 신장내과 전문의 김성권이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내 신장에 돌이 7개 있다"며 "신장에 돌은 왜 생기는 거냐"고 김성권에게 물었다.
김성권은 "내 환자 중에는 70개 있는 사람도 있다"며 "비타민C를 많이 먹어서 그렇다. 비타민C가 돌의 원인이 된다. 더구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짜게 먹어서 비타민C와 짠 게 만나 결석을 만든다. 비타민C 500ML 1개 먹으면 잘 생긴다"고 말해 정형돈을 놀라게 했다.
정형돈은 "평소 비타민C 많이 먹는다. 1000ML 2번 먹는다"고 말했고, 김성권은 "당장 끊으셔라. 200ML 1개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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