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11월 1일 새 싱글로 돌아온다.
에픽하이(타블로, 투컷, 미쓰라)는 오는 11월 1일 새 싱글 'Screen Time (스크린 타임)'을 발매한다. 이와 함께 2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발매를 공식화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빈티지한 무드가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에는 감각적인 필기체로 쓴 앨범 정보가 눈길을 끈다. 특히 에픽하이 옆에는 이름을 썼다가 까맣게 지운 흔적이 남아 있어 아직 베일에 가려진 컬래버 아티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Screen Time'은 에픽하이가 지난 2월 발매한 글로벌 앨범 'Strawberry(스트로베리)'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매 앨범 독보적인 감성을 담은 웰메이드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에픽하이가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감이 집중된다.
에픽하이는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에픽하이는 예매와 함께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 공연을 확정해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새 싱글 발매에 이어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까지 에픽하이는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연말을 예고하며 음악으로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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