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양궁 국가대표 주재훈 선수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연했다.
이날 양궁 국가대표인 주재훈 선수는 "직장을 병행하면서 동호회에서 양궁을 6년 정도 독학으로 했다가 이번에 아시안 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라고 말했다.
휴직 상태로 도전을 하고 있다는 주재훈 선수는 "양궁이 너무 좋다 보니 즐기면서 했고, 오래 갈 수 있는 취미라 병행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5번 도전 끝에 국가대표가 된 주재훈 선수는 축사에서 연습을 했다고 밝히기도. 그리고 그는 "아내도 이렇게 큰 관심을 받을 줄 몰랐는데 격려와 응원을 많이 받았다"라며 "두 아들 육아에 전념해준 아내에게 영광을 바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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