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우희준 선수가 카바디를 알리기 위해 '아침마당'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연했다.
이날 카바디 국가대표 우희준 선수는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특전사 출신이라는 경력을 가지고 있다.
우희준은 "메달을 가져오지 못했지만, 다양한 대회에서 메달을 딸 수 있는 유망주라는 생각에 생소한 종목을 알리고자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카바디에 대해 "어르신들께는 '오징어 게임'이라고 설명을 드리는데 인도에선 우리나라의 태권도 같은 인기 종목이다. 7명이서 치고 받는 경기다"라고 설명했다.
'아침마당' 섭외를 여러 번 거절했다는 우희준은 "미스코리아 당선이 됐을 때는 준군인의 신분이라 함부로 나올 수가 없었다. 또 군인 현역 때 섭외가 왔지만 군인이라 그럴 수 없었다. 지금은 특별한 소속도 없고 경험담을 들려드리고자 나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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