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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샤넬' 박서준, 남자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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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서준의 뷰티 화보가 공개됐다.

영화 '더 마블스'와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 배우 박서준이 '엘르' 카메라 앞에 섰다. 샤넬 앰배서더인 그는 향수 원료의 재배 및 수확 과정에 함께하기 위해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향수의 발상지, 그라스(Grasse)로 향했다.

배우 박서준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엘르]
배우 박서준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엘르]

배우 박서준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엘르]
배우 박서준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엘르]

메인 원료는 쟈스민으로, 박서준은 3만여 헥타르의 광활함을 자랑하는 농장주 죠세프 뮬(Joseph Mul)과 함께 쟈스민 향이 절정에 다다른 이른 아침 시간부터 쟈스민 수확을 체험했다.

쟈스민이 재배되는 농장과 쟈스민 꽃에서 향수 원료를 추출해내는 공장에서 진행되는 모든 공정에 참여한 박서준은 조향사 올리비에 뽈쥬(Olivier Polge)와 만나 장인정신과 혁신의 맥을 이어 나가기 위해 얼마나 많은 이들이 노력하고 있는지에 대해 깊은 공감을 느꼈다.

그라스 지역의 햇볕과 공기, 쟈스민의 향기가 자연스럽게 스며든 박서준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될 때마다 현장 스태프들은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배우 박서준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엘르]
배우 박서준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엘르]

배우 박서준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엘르]
배우 박서준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엘르]

이에 브랜드 담당자는 "이국적인 그라스 풍광을 배경으로 국내에서는 담을 수 없는 브랜드 앰배서더 박서준의 새로운 모습을 포착할 수 있어 이번 화보가 더욱 유의미하다"라고 전했다.

그라스에서 만난 박서준은 "쟈스민 꽃 향이 이렇게 풍부하고 부드러울 줄 몰랐다. 많은 이들의 땀과 정성이 모여 한 병의 향수가 탄생한다고 생각하니 앰배서더로서 감회가 새롭다"라며 감동을 받았다는 벅찬 소감을 남겼다.

배우 박서준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엘르]
배우 박서준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엘르]

배우 박서준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엘르]
배우 박서준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엘르]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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