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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양준혁 "19세 연하 ♥박현선, 나를 구제해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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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야구의 신' 양준혁과 19세 연하 아내 박현선이 '아침마당'에 첫 출연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쌍쌍파티'에는 양준혁, 박현선 부부가 출연해 여전한 신혼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19세 연하차를 극복하고 2021년 결혼했다.

아침마당 [사진=KBS]
아침마당 [사진=KBS]

양준혁은 "오십 넘은 나를 구제해 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곧 "나는 88학번인데 아내는 88년생이다. 눈치를 좀 본다"고 했고, 박현선은 "나는 시집을 잘 왔다고 생각한다. 노력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고 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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