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가 일본 팬들과 만난다.
17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온앤오프 일본 공식 팬클럽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을 통해 온앤오프 일본 팬미팅 'Be Here Now'의 포스터와 일정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온앤오프는 오는 11월 24일 오사카, 11월 26일 도쿄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지난 2019년 이후 약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단독 팬미팅으로, 온앤오프는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강렬한 퍼포먼스가 담긴 무대와 다채로운 코너 등 다양하고 풍부한 구성을 준비했다.
특히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이펙트(LOVE EFFECT)'의 수록곡이자 팬들을 위한 온앤오프의 진심이 담긴 곡인 'Be Here Now'와 동명 타이틀로 개최되는 만큼 팬들을 향한 온앤오프의 진심이 전해질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은다.
온앤오프는 지난 4일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이펙트(LOVE EFFECT)'를 발매하고 다양한 방송과 리얼리티, 콘텐츠 등을 공개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앨범 발매 전부터 국내 최대 음반 판매 사이트 핫트랙스 예약판매 부문 실시간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발매 당일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앨범 발매 첫 주 만에 뮤직비디오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온앤오프의 일본 팬미팅 'Be Here Now'는 오는 11월 24일 오사카 제프 남바(Zepp Namba), 11월 26일 도쿄 제프 하네다(Zepp Haneda)에서 개최되며, 오는 20일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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