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 피프티피프티 키나, 소속사 어트랙트 복귀…"돌아와줘서 고맙다"
피프티피프티 키나가 항고를 취하하고 소속사 어트랙트로 돌아왔습니다. 소속사는 "돌아와 줘서 고맙다"며 향후 키나의 거취를 정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지난 16일 키나는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항고심에 대해 법원에 항고 취하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와 관련 어트랙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키나가 16일 전홍준 대표를 만나 사과했다. 전홍준 대표는 '늦게라도 돌아와줘서 고맙다'고 얘기를 나눈 것으로 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트랙트 측은 심신이 지친 키나를 위해 며칠 간의 휴식을 준 뒤 다시 만나 대화를 나눌 것이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키나는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이후 거취가 결정될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6월 정산자료 제공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큐피드'가 미국 빌보드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중소의 기적'으로 불렸지만, 데뷔 7개월 만에 법적 분쟁을 일으켜 모든 활동이 멈췄습니다. 키나와 달리 새나 시오 아란의 항고 진행은 이어질 예정입니다.
◇ '나솔' 16기 옥순은 열애 중?…'사랑해' 편지+꽃다발 공개
'나는솔로' 16기 옥순이 연애를 암시하는 럽스타그램으로, 그 상대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17일 16기 옥순은 자신의 SNS에 "예전 사랑했던 사람과 다시 연락 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다발과 함께 '사랑해'라고 적힌 편지가 놓여있어 옥순이 연애를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런 가운데 옥순의 열애설 상대가 '나는 솔로' 방송 당시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광수를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습니다. 편지에서 살짝 공개된 From J 라는 문구가 광수의 본명(정일대)과도 일치해 추측에 불을 지핀 것입니다. 두 사람은 방송 당시 광수와 좋은 관계로 발전하고 있었으나 최종커플로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여기에 16기 방송 종료 후 '나는 솔로' 모임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 바 있는 4기 영수도 열애 상대 후보군에 올랐습니다. 앞서 "옥순아 미안해 너무 오래 걸렸지"라는 문구와 함께 옥순을 다정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영수의 모습이 공개된 바 있습니다. 그는 '화훼장식가능사'라는 문구와 함께 꽃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 SM "엑소 찬열·세훈 이적 사실무근…개인 활동 조건부 허락"
SM엔터테인먼트가 엑소 찬열, 세훈의 소속사 이적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엑소 찬열, 세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조이뉴스24에 "찬열 세훈의 소속사 이적은 사실이 아니다. 지난해 말 체결한 SM과 엑소 멤버들의 계약은 유효하고 엑소 활동도 SM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SM 측은 "다만 멤버 개인 활동에 한해, SM과의 전속 계약 하에서 멤버가 원할 경우 멤버 본인이 세운 법인을 통해 진행하는 부분에 대해 조건부 허락하기로 했다"며 이번 보도가 사실이 아닌 이유를 함께 전했습니다.
엑소 찬열, 세훈이 직접 설립한 법인이어야 새로운 소속사에서 개인 활동을 진행하는 게 가능할 전망입니다.
앞서 한 매체는 엑소 세훈, 찬열이 연예기획사 iHQ의 전 대표이자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고문을 맡고 있는 정훈탁 대표가 설립하는 신생 기획사에서 개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SM 측은 "멤버 본인이 세운 법인을 통해 진행하는 부분에서만 조건부 허락"이라며 이적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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