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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연인' 파트2, 화제성 싹쓸이…안은진·남궁민 출연자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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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연인' 파트2와 주연배우 남궁민, 안은진이 시작과 동시에 화제성을 싹쓸이 했다.

16일 발표한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은 드라마+OTT 통합 화제성 1위, 전체 프로그램 화제성 1위, 금토드라마 1위에 랭크되며 파트1에 이어 파트2에서도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MBC 드라마 '연인' 파트2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 이다인 스틸. [사진=MBC]
MBC 드라마 '연인' 파트2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 이다인 스틸. [사진=MBC]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연인'의 주연인 안은진 배우가 1위를 차지했고, 남궁민 배우가 2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전체 뉴스기사 수 1위, 동영상 조회수 1위, VON 게시글 수/댓글 수 분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회 방송에서는 심양의 같은 하늘 아래 있게 됐지만, 스치듯 엇갈리는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길채와 종종이(박정연 분)는 강제로 납치되어 도망친 조선의 포로들과 함께 심양에 끌려왔다. 유길채는 청의 권력자 왕야에게 끌려갔다. 왕야가 유길채에게 자신의 잠자리 시중을 들게 했지만, 길채는 잠자리 시중을 들지 않기 위해 스스로 이마에 큰 상처를 냈다. 결국 유길채와 종종이는 포로시장으로 내쫓겼다.

꼼짝없이 감옥 같은 수용소에 갇힌 길채와 종종이. 그러던 중 포로시장에 소동이 일었고, 조선의 포로들은 도주할 기회를 얻었다. 유길채와 종종이도 달렸지만 이들을 사냥하러 온 각화(이청아 분) 일행. 같은 곳을 지나던 이장현도 청병들의 외침에 포로들이 도망치는 모습을 목격했고, 각화의 활에 의해 위기에 처한 길채를 발견하며 12회가 마무리 됐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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