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안연홍이 결혼했다.
16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안연홍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남 모처의 한 웨딩홀에서 중견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안연홍의 남편은 중견기업 CEO로 알려졌다.
이날 안연홍은 연예계 관계자,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속에 '10월의 신부'가 되어 행복을 만끽했다.
1985년 데뷔한 아역 배우 출신인 안연홍은 KBS 1TV 대하드라마 '토지'에서 청소년 시절 서희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2000년 MBC 시트콤 '세 친구'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2017년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었으며,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2021년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진분홍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에서 심정숙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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