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이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4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9.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8% 보다 1.8%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수도권 기준은 10.5%로 처음으로 10% 돌파에 성공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글로벌 쓰리(3) 제너레이션 프로젝트.
이날 엄마 황금주(김정은 분)와 만나게 된 강남순(이유미 분)은 가족들과도 눈물의 재회를 했다. 황금주는 강남순을 찾게 해준 강희식(옹성우 분)에게 류시오(변우석 분)가 대표로 있는 이커머스 유통 업체 두고에 마약이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이에 강희식과 강남순은 두고에 취직해 잠입 수사에 나섰다. 그 과정에서 강희식과 강남순 사이 핑크빛 로맨스 기류가 더욱 짙어져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16.8%, tvN '아라문의 검'은 4.4%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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