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대학로 새 버거 매장을 오픈한 김병현이 '장사의 신' 은현장을 만났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버거킴' 김병현 가게에 106만 유튜버 은현장이 찾아왔다.
'연예인들이 찾는 1순위'라고 자평한 은현장은 "정해인, 세븐틴 호시 등을 만났다"라며 "팩트있는 이야기만 꽂는다"고 했다. 이어 그는 "처음 가게 왔을때 미쳤나 싶었다. 나는 대학로가 좋은 상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병현은 "성균관대 97학번이다. 24년 전엔 대학로가 엄청 핫했다. 내가 이 동네를 살려보겠다 생각했다"라면서 "솔직히 아내 몰래 시작했다. 월세 1200만원에, 직원은 8명이다"라고 했다. 현재 매장의 매출은 6천만원이다.
은현장은 "매출 2억원이 안나오면 빨리 접는게 낫다"고 뼈 때리는 조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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