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후의 명곡' 이솔로몬이 "글쓰고 노래한다"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는 '아티스트 윤형주&김세환'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윤형주의 '우리들의 이야기'를 선곡한 이솔로몬은 '내일은 국민가수' 3위 출신이다. 앞서 '국민가수' 출신 박창근, 김동현이 출연해 첫 출연에 우승까지 거둔 바 있어 기대를 모은다.
'가요계 음유시인'으로 불리는 그는 "20대 중반에 시를 쓰게 됐다. 2권의 산문집도 출간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유리상자가 '길가에 앉아서', 육중완밴드가 '꽃집 아가씨'를 선곡해 다시 부른다. 에일리 '하얀 손수건', 나상현씨밴드 '좋은 걸 어떡해', 배너가 '토요일 밤에'를 들고 무대에 오른다. 마독스 '어제 내린 비', 신승태 '화가 났을까', 이솔로몬 '우리들의 이야기'로 팬들을 찾는다. 김용필은 '사랑하는 마음', 포르테나가 '웨딩 케익'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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