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박규영과 차은우의 첫키스신 비하인드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1, 2회가 연속 방송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주인공이 이성과 키스하면 개로 변한다는 신선한 스토리, 동명의 네이버웹툰(작가 이혜) 속 캐릭터들과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호연으로 출발했다.
무엇보다 배우 차은우(진서원 역), 박규영(한해나 역), 이현우(이보겸 역), '개나' 역의 연기견(犬) 핀아의 조합은 방송 첫 주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고 SNS에는 드라마와 관련된 키워드가 꾸준히 오르며 이를 입증해 보였다.
방송 직후 바로 공개된 1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에는 촬영 전 강아지들에게 푹 빠져있는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의 모습이 담겼다. 가게 안에 있는 강아지들을 보며 귀여워하는 박규영부터 그 와중에 강아지들로부터 둘러싸인 '댕인싸' 이현우까지 강아지에 진심인 면모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차은우는 메이킹 카메라에 얼굴을 내밀고는 설레는 미소를 건네 모두의 심쿵을 자아냈다. 이어진 촬영 현장에서 배우들은 순조로운 리허설로 환상적인 연기 합을 맞춰나갔고 이 과정에서 차은우와 이현우는 카메라 밖, 안 할 것 없이 남다른 브로맨스 단짝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1회의 하이라이트이자, 안방극장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한해나(박규영 분)와 진서원(차은우 분)의 키스신 비하인드가 공개되기도 했다. 중요한 신인 만큼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는 함께 대본을 보는 등 촬영 전 합을 맞춰나갔고 여기에 감독님이 합세하면서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세 사람은 금세 감정을 잡으며 완벽 호흡을 자랑했다.
마지막에 공개된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 진서원 역 차은우의 수업 현장 또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마음을 뒤흔들었다.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배우들의 케미와 귀여움이 한도 초과한 비하인드는 사랑스러운 극 매력을 배가시키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3회는 오는 18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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