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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짜리 거짓말' PD "김시우x안세빈, 투샷만 봐도 가슴 따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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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반쪽짜리 거짓말' 이현경 PD가 김시우, 안세빈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이날 세 사람은 닮은꼴 외모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13일 오후 진행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23'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두번째 단막극 '반쪽짜리 거짓말' 이현경 PD는 "이혼가정에서 자란 두리의 성장스토리이자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다정하게 그리려고 했다"라면서 "김시우, 안세빈 캐스팅을 잘 한것 같다. 둘의 투샷만 봐도 가슴이 따뜻해졌다. 캐스팅한 나 자신 칭찬한다"라고 셀프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드라마스페셜 2023' 공동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반쪽짜리 거짓말' 이현경PD, 배우 김시우, 안세빈. [사진=KBS]
'KBS드라마스페셜 2023' 공동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반쪽짜리 거짓말' 이현경PD, 배우 김시우, 안세빈. [사진=KBS]

이어 그는 "많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했는데, 두리는 처음부터 두리였다. 김시우는 예쁘고 눈이 가는 얼굴이었다. 예쁜 아이가 눈물을 흘리니 마음이 아팠다. 안세빈은 전작을 함께 했고, 사투리도 잘 소화해서 함께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1일 방송되는 '반쪽짜리 거짓말'(연출 이현경 극본 윤태우)은 부모님의 이혼을 숨기기 위해 거짓말을 내뱉은 열 살 두리와 두리를 지켜주려는 주변인들의 성장 스토리. 배우 김시우, 안세빈, 김원해, 민지아, 박지아가 출연한다.

이날 김시우는 "두리는 용기내야 할 순간에 용기를 낼 수 있는 친구라서 닮고 싶다"라면서 "첫 촬영에서 울고 나니 감독님도 울고 계셔서 기억에 남는다. 무슨 일 생긴줄 알고 깜짝 놀랐다"고 촬영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스페셜 2023'은 14일 밤 10시45분 첫방송된다. 첫 작품은 '극야'다. 이어 '반쪽짜리 거짓말' '도현의 고백' '우리들이 있었다' 등이 이어진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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