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이재은이 7년간 엄마와 절연했던 사연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재혼 후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이재은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이재은은 지난 2006년 9살 연상의 안무가와 결혼했지만 11년 뒤인 2017년 합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재은은 결혼 당시를 회상하며 "모든 사람을 만나기가 싫고 밖에 나가기도 싫었다. 인기피증과 우울증이 한꺼번에 왔다"고 밝혔다.
이어 "엄마도 안 만났다. 엄마를 만날 수가 없었다. 엄마가 반대하는 결혼을 하고 나왔기에 전화 자체를 안 했다. 왕래 자체를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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