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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서상교 "아킬레스건 지켜야, 뒤꿈치 통증 있다면 꼭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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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서상교 전문의가 아킬레스건 보호 방법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는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법에 대한 전문가 강의가 진행됐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이날 정형외과 전문의 서상교는 아킬레스건 보호법, 발목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공개했다.

서상교 전문의는 "아킬레스건염이 있을 경우 정상적 모양에 비해 두꺼워지고 엑스레이를 찍으면 색 변화가 생긴다. 무리한 운동이나 활동으로 발목을 과하게 사용하면 오게 된다. 당뇨 비만 통풍이 있는 사람들도 아킬레스건 손상을 일으킨다"고 밝혔다.

이어 "뒤꿈치 통증, 종아리 당김이 있다면 아킬레스건염을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킬레스건염을 방치하면 아킬레스건이 파열된다고.

서 전문의는 "발목 힘줄을 지키기 위해서는 과사용 없이 휴식을 줘야 한다. 운동을 할 때도 쉬는 시간을 줘야 한다. 또 아킬레스건 이완을 위해 깔창을 사용하면 좋다"고 조언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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