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11일 (사)한국치유농업협회(회장 박민근) 가 주최한 ‘2023 제3회 대한민국 치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치유산업 공공부문 치유산업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치유산업대상은 치유농업, 산림치유, 해양치유, 정원치유, 치유관광 5개 분야에서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소득의 증대, 일자리 창출 등에 헌신한 공로자를 찾아 공적을 기리고 치유산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2016년 설립 이후 80여만 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한 「항노화 산림치유」, 저출생 위기 시대 대응을 위한 「숲태교 및 육아 스트레스 저감 프로그램」, 각종 재난 피해자와 대응 인력의 「심신 회복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우리 사회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남태헌 원장은 “진흥원은 산림복지서비스의 전문성과 품질을 높이고 더 나아가 산림치유 산업 성장 지원을 통해 치유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숲과 사람을 이어주는 산림복지 플랫폼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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