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휘인(Whee In)이 올가을 가요계를 뒤흔들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휘인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IN the mood)'를 발매한다. 휘인의 컴백은 지난해 4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디데이(D-DAY)'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휘인은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비주얼로 역대급 스케일의 컴백을 예고했다.
# 독보적 아이덴티티, 믿고 듣는 '보컬 퀸'
휘인의 새 앨범 '인 더 무드'는 지난해 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휘(WHEE)'와 이어지는, '휘인(輝人)' 아이덴티티 2부작의 두 번째 이야기를 담고 있다. '휘'에서 빛(輝)을 매개체로 '가치 있는 나(Deserve)'에 대해 보여줬다면, '인 더 무드'에서는 '그 너머(Beyond)' 인간(人) 본연의 모습을 '휘인'이라는 오브제를 통해 선사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인 더 무드'는 알앤비(R&B)가 가미된 미디엄 템포 팝 장르로, "네 안의 무드(Mood)를 찾게 해주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휘인이라는 아티스트를 노래로 설명한다면 '인 더 무드'라고 생각이 들만큼 가요계 대표 '올라운더'로서의 면모를 잘 담아낸 곡이다.
휘인은 더 깊어진 감성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가득 채운 새 앨범을 통해 자신이 품고 있는 다채로운 무드를 아낌없이 선보이며 믿고 듣는 '보컬 퀸', '음색 맛집' 수식어를 더 확고히 굳힐 예정이다.
# 화려함의 정점, 비주얼 포텐
'인 더 무드' 속 휘인의 업그레이드된 음악만큼 더 성숙하고 화려해진 비주얼도 눈에 띈다. 휘인은 앞서 공개된 무드 포스터와 필름, 콘셉트 포토, 스토리 필름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통해 '금발 여신'의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휘인은 매혹적인 걸크러시부터 섹시 카리스마, 신비롭고 몽환적인 매력과 순백의 여신 등 스타일링에 따라 자유자재 팔색조 변신을 선보이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재차 증명했다. 여기에 붉은 석류와 포도, 금붕어, 폭죽, 푸른색의 신비로운 오드 아이까지, '인 더 무드'를 대표하는 다양한 오브제가 어우러져 컴백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타이틀곡 '인 더 무드'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한 휘인은 곡의 유니크한 무드에 걸맞게 청량한 비주얼과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마음껏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 더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 논스톱 성장
'인 더 무드'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인 더 무드'를 비롯해 '아이 노우 아이 노우 아이 노우 (비욘드)(I Know I Know I Know (Beyond))', '17', '불꽃 (Spark)', '바이트 미(Bite me)', '댄스 포 유(Dance 4 you)', '온 디 아일랜드(On The Island)', '아프로디테(Aphrodite)', '숨결 (Breeze)', '비터스윗(Bittersweet)', '히어 아이 엠(Here I Am)'까지, 휘인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총 11곡이 수록됐다.
그룹 시절부터 꾸준히 곡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길러온 휘인은 전작에 이어 새 앨범 수록곡 '히어 아이 엠'의 작사에도 직접 참여해 짙은 음악색과 감성을 담아냈다. 이 곡에서 그는 "어둠 속에서도 '히어 아이 엠'이라고 외치며 내 안의 빛을 믿고 나아가겠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한다.
또 다른 수록곡 '17'에는 마마무 멤버이자 휘인과 15년 지기 '찐친' 화사(HWASA)가 피처링에 참여해 그와의 특별한 의리를 과시했고, Mnet '고등래퍼2' 우승자 출신이자 '대세' 래퍼 김하온(HAON) 또한 수록곡 '바이트 미'의 피처링에 참여해 힘을 실었다. 휘인이 두 아티스트와 보여줄 음악적 시너지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휘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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