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시청률이 상승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2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6.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4.3% 보다 1.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드라마로, 박보영과 박형식이 출연했던 '힘쎈여자 도봉순'의 후속작이다. 6년 만에 돌아온 '힘쎈여자 강남순'은 도봉순의 6촌 강남순 모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몽골에서 한국으로 온 강남순은 사기를 당해 거리로 쫓겨나게 됐지만 긍정적인 성격과 강희식(옹성우 분)의 도움으로 엄마 황금주(김정은 분) 찾기를 시작하게 됐다. 그 가운데 강희식은 강남순에게 끌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해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13.7%,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은 3.6%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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