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박칼린 음악감독과 뮤지컬 배우 유연이 '아침마당'에 동반 출연했다.
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서 박칼린은 "결혼도 안하고, 남편과 자식이 없으니 일만 하고 있다"고 다양한 직업으로 활약하는 비결을 전했다.
박칼린은 유연에 대해 "1999년 뮤지컬 '시카고'로 처음 만났다. 무대 위 섹시하고 춤도 잘추고 연기도 잘해서 마음에 둔 친구였다"라면서 "이번에 '씨스터즈'를 준비하면서 직접 불렀다. 아끼는 배우"라고 애정을 전했다.
이에 유연은 "박칼린 감독님께 13년만에 연락을 받았다. 우리는 감독님의 선택을 받고 인정받고 싶은 직업인데, 박칼린 감독님의 연락을 받고 심장이 뜨거워졌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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