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심형탁이 일본인 아내 사야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는 심형탁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심형탁은 사야 없이 홀로 집안 일을 했다. 그는 "사야가 결혼 3일 후 결혼 비자때문에 일본에 갔는데 아직 못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문세윤이 심형탁 집을 방문했고, 문세윤은 심형탁에게 겉절이 담그는 법을 알려줬다.
두 사람은 함께 식사를 했고, 문세윤은 심형탁에게 "집안일은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심형탁은 "집안일은 내가 다 한다. 청소나 힘 쓰는 건 내가 다 한다. 사야는 힘 안 쓰는 거 한다"고 답했다.
심형탁은 "싸운 적은 있냐"는 질문에 "있다. 반려견 혼낼 때 그만 혼내라고"라며 반려견 교육 문제 외에는 싸울 일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사야 기분 풀어주려고 무릎을 꿇은 적이 있다"고 덧붙였고, 이승철은 "저것도 자주 꿇으면 효과 떨어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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