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연구원 임직원들이 2025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정상 회의 제주 유치를 촉구했다.
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은 4일 연구원에서 강병삼 제주시장 등 이사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
양 원장은 이날 오영훈 지사를 대신해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박우혁 제주은행장, 윤재춘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등 신임 이사진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사들의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이사들은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선제적 정책 연구 등 제주 미래를 예측해 구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제주연구원이 주도적으로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제주연구원 임직원들은 다양한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관광·휴양 등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를 완벽하게 갖춘 제주에서 2025 APEC 정상 회의가 개최되길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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