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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강하늘x정소민 코믹 통했다…'30일', '천박사' 제치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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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강하늘, 정소민의 코믹 로맨스 '30일'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은 지난 3일 하루 동안 17만189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9만2081명이다.

'30일'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 ㈜마인드마크]
'30일'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 ㈜마인드마크]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영화다.

개봉 전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한 '30일'은 개봉 첫날 17만 명을 동원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정상을 지켰던 강동원, 허준호 주연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2위로 내려왔다. 같은 날 12만398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51만2371명을 기록했다.

3위는 8만6명을 동원한 '크리에이터'이며, 하정우와 임시완이 주연을 맡은 '1947 보스톤'은 6만1198명을 모아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73만5495명이다. 송강호와 임수정, 오정세 등이 출연한 '거미집'은 1만2457명을 동원해 7위로 뚝 떨어졌다. 누적 관객수는 26만5627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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