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88세 이순재 "현역 최고령 배우...최불암보다 5살 많아"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이순재가 현역 최고령 배우라고 밝혔다.

2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이순재가 출연했다.

이날 이순재는 자전거에 참깨를 가득 싣고 동네 이장으로 변신해 등장했다.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임호, 조하나는 이순재를 동네 이장으로 생각했다가 뒤늦게 알아보고 반가워했다.

김수미는 "정말 이장님인 줄 알았다. 현역 배우 중에 최고령인 것 아시냐. 기분이 어떠냐"고 질문했다. 이순재는 "어느덧 그렇게 된 거"라며 "신구와 2살 차이 난다"고 말했다. 최불암과는 5살 차이.

김용건은 "우리 드라마를 찍고 있다. 내년 4월 예정"이라고 이순재와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