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강동원이 이끄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천박사 퇴마 연구소'는 1일 22만9천709명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117만3천954명을 기록했다.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28일 하루동안 19만 관객을 동원하며 가파른 흥행 상승 곡선을 그린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30일까지 3일 간 77만 관객을 동원했다.
그리고 개봉 5일째인 10월 1일 오전 8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동시기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올 추석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로써 추석 대목을 겨냥한 텐트폴 영화 중 가장 먼저 10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선 데 이어 개봉 이후 쭉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강동원과 허준호, 이동휘, 이솜, 박소이, 김종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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