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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천박사', 추석 극장가 승기 잡았다…3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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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강동원의 '천박사 퇴마 연구소:설경의 비밀'('천박사 퇴마 연구소')가 사흘간 추석 극장가 1위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천박사 퇴마 연구소'(감독 김성식)는 지난 29일 27만8439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3만5200명이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사진=CJ ENM]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사진=CJ ENM]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동원과 허준호, 이동휘, 이솜, 박소이 등이 출연했다.

개봉 전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던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개봉 첫날 14만 명을 모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고, 개봉 이틀째 19만 명을 동원하며 추석 연휴 극장가 경쟁에서 승기를 잡았다.

같은 날 개봉한 하정우 임시완 주연의 영화 '1947보스톤'(감독 강제규)은 같은 날 13만7448명을 동원, 2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30만9513명이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하정우와 임시완, 배성우, 김상호, 박은빈 등이 출연했다.

송강호 주연의 '거미집'(감독 김지운)은 4만7797명을 불러 모으며, 누적 관객수는 14만5701명이 됐다.

'거미집'은 꿈과 예술 모두가 검열의 밑에 깔려 있던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것이라 믿는 감독 김열(송강호 분)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촬영을 반대하는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송강호와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장영남 등이 출연해 환상적인 앙상블을 이룬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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