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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최미향x한진석 "8년만 출산, 아들셋…넷째 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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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추석특집 '도전 꿈의 무대'에 최미향의 남편 한진석이 출연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한 최미향 남편 한진석은 "아들 셋을 키우며 노래하는 남편 한진석"이라고 소개했다.

'아침마당' 최미향, 한진석 [사진=KBS]
'아침마당' 최미향, 한진석 [사진=KBS]

한진석은 "8년간 아이 안생기다 아내 39세. 내 나이 46세에 큰아들을 낳았다. 그리고 7개월 만에 둘째 쌍둥이를 출산했다"라면서 "아내는 산후우울증을 앓았다. 그때 다시 살아갈 힘을 준건 노래다. 서서히 기운을 차렸다"고 밝혔다.

현재 큰아들 10살 쌍둥이 형제는 9살이다. 그는 "하지만 나는 간절히 딸을 낳고 싶다. 아내 마흔여덟이고 내가 55세인데, 최근에 아내가 노력해보겠다고 마음을 바꿨다"며 "삼형제가 여동생 이름도 지어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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