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청춘 그 자체'를 그린 새 앨범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7일 0시 공식 SNS에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의 첫 번째 콘셉트인 'REALITY' 버전 단체 및 개인 사진을 각각 게재했다.
내달 13일 발매되는 '이름의 장: FREEFALL'은 성장을 유예하고 세상으로부터 도피하던 청춘들이 현실을 직시하기로 결심한 뒤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REALITY' 버전 사진은 아름답지만 무책임했던 낙원으로 그려졌던 '네버랜드'를 떠난 소년들이 '현실'과 마주한 순간을 담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우산을 쓴 채 낙하하는 빗방울을 바라보거나, 비를 온몸으로 맞으며 점차 자유로움을 느끼는 등 신보의 서사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낮에는 처연한 분위기를, 밤에는 거친 눈빛을 강조하면서 대비감 있게 연출하였고, 빗방울의 입자를 사진에 생생하게 담아내며 극적인 효과를 더했다. 특히, 이번 촬영을 위해 제작한 대형 세트장은 전체적인 톤과 질감, 소품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공을 들여 실제 있을 법한 도시를 구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앞으로 공개할 'MELANCHOLY', 'CLARITY', 'GRAVITY' 버전의 콘셉트 포토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오는 28일 0시 'REALITY' 버전의 콘셉트 클립이 공개되고,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다른 버전의 사진과 영상이 연이어 베일을 벗는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한 'Back for More'는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9월 30일 자)의 '디지털 송 세일즈' 3위, '버블링 언더 핫 100'11위, '글로벌 200' 36위, '글로벌 (미국 제외)' 28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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