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서울뮤직페스티벌' 화려한 엔딩…신화 히트곡까지 열창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이민우(M)가 페스티벌 무대를 환희와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민우는 최근 서울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3 서울뮤직페스티벌'(2023 SEOUL MUSIC FESTIVAL, SMUF) 엔딩 무대를 장식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이민우는 'TAXI', '남자를 믿지마', 'M STYLE' 등 솔로 가수 M(엠)으로 선보인 히트곡에 이어 신화의 대표곡 중 하나인 'I Pray 4 U'까지 열창해 현장의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민우는 파워풀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는 물론이고 무결점 라이브까지 선사하며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레전드 아티스트'답게 완벽한 존재감으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이처럼 이민우는 가을 밤을 넘치는 에너지와 벅찬 환희로 물들이며 페스티벌의 엔딩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팬들은 떼창으로 화답했으며 “페스티벌을 콘서트 장으로 만들었다” 등의 극찬을 쏟아냈다.

또한 이민우는 모든 공연을 마친 후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각별한 팬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민우는 지난 7월 솔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2023 이민우 M 20th Anniversary Live 'STORY'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최근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미션곡인 '스모크'(Smoke) 챌린지 영상을 공개해 많은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 등 '올타임 레전드'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오는 11월엔 팬들과 함께 하는 '2023 LEE MIN WOO 1st FANCAMP 'M SCHOOL''를 여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계획하며 의미있는 솔로 데뷔 20주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