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TV CHOSUN이 한가위 추석을 맞아 안방극장을 트롯으로 물들인다.
'트바로티' 김호중이 추석을 맞아 또 하나의 위대한 무대를 선사한다. 추석특집 콘서트 '그레이트 김호중'은 그가 어린 시절부터 시작했던 성악과, 대중과 더욱 가까워지고 싶어 시작한 트로트를 모두 담아냈다. 28일 밤 10시 방송.
김호중은 폭발적인 성량과 깊은 감성을 선보여 관객을 압도하다가도 신나는 곡으로 관객의 흥을 이끌어낸다. 따뜻한 위로부터 즐겁고 신나는 무대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AR 증강현실을 활용해 공간의 제약을 넘어선 새로운 무대 배경을 생성함으로써 김호중의 노래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소가 펼쳐져 눈길을 끈다. 이 밖에 미디어 퍼포먼스, 전구를 빛으로 활용한 연출까지 화려한 퍼포먼스도 선보여 김호중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배가시켰다.
'내일은 미스트롯' 진·선·미 송가인, 정미애, 홍자가 3년 만에 다시 뭉쳤다. 공연명은 '꽃'이다. 우리의 국악 소리, 부모님을 향한 사랑, 신나는 퍼포먼스까지 각 다른 매력의 무대를 통해 '원조'의 품격을 보여줄 예정이다. 29일 밤 10시 방송.
정통 트롯의 정석 송가인은 '우리소리 바라지'와 함께한 무대까지 선보이며 명절의 흥을 더욱 돋울 예정이다. 댄스 퍼포먼스까지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정미애는 그동안 갈고닦은 댄스 실력뿐만 아니라 땀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혼신의 힘을 다한 무대를 선보였다고 전해진다. 마지막으로 홍자는 특유의 절절한 감성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스페셜 게스트'로 홍지윤이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미스트롯'이라는 공통점 아래 의리와 우정으로 똘똘 뭉친 그녀들의 완벽한 그림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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