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한지혜가 둘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한지혜의 육아 일상이 담겼다.
이날 딸 윤슬은 일어나자 마자 우유부터 찾았고, 한지혜는 세수를 먼저 시키려다 결국 딸에게 지는 모습을 보였다.
한지혜는 "사춘기 같다.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하루 종일 마음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다. 주변에서 '24개월 때 제일 예쁘다, 눈에 많이 담아 둬' 그러는데 그 말이 제일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육아로 강제 다이어트 중이다. 살이 많이 빠졌다. 인생 최저 몸무게다. 출산 후 너무 힘들어서 15kg 빠졌다"고 밝혔다.
한지혜는 둘째 계획에 대해 "제가 신랑한테 진지하게 얘기했다. '난 너무 힘들다, 둘째 안될 것 같다' 말했다. 지금도 심신이 너무 지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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