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기은세가 이혼을 인정했다.
기은세는 22일 소속사 써브라임을 통해 "오랜 기간 함께해오던 이와, 서로 앞으로의 길을 응원해주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기은세는 "함께 걱정해주실 분들이 많겠지만 모두 앞으로 더 잘 되길 바라기에 해주시는 응원으로 여기며 계속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2012년 12세 연상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한 기은세가 최근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기은세는 2006년 KBS 2TV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해 배우와 인플루언서로 활동을 이어왔다.
아래는 기은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기은세입니다.
먼저, 반갑지만은 않은 개인의 소식을 알리게 되어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저는 오랜 기간 함께해오던 이와, 서로 앞으로의 길을 응원해주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걱정해주실 분들이 많겠지만 모두 앞으로 더 잘 되길 바라기에 해주시는 응원으로 여기며
계속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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