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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x이현우, 설렘 유발 브로맨스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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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차은우와 이현우가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특별한 브로맨스를 예고한다.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측은 22일 차은우(진서원 역)와 이현우(이보겸 역)의 케미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와 이현우가 브로맨스 케미를 예고했다. [사진=MBC]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와 이현우가 브로맨스 케미를 예고했다. [사진=MBC]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동명의 네이버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작가 이혜)를 원작으로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차은우는 극 중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이자 어릴 적 트라우마로 개를 무서워하게 된 남자 진서원 역을, 이현우는 고등학교 한국사 선생님이자 서글서글한 미소 속에 칼날을 감춘 산신 이보겸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차은우가 시크하고 도도한 냉미남이라면, 이현우는 자기 사람을 유독 잘 챙기는 다정한 분위기 메이커다. 극과 극 성향을 지닌 두 사람의 '남남 케미'가 여심 저격에 나서며 극을 더욱 탄탄하게 이끌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학교 내 인기 아이돌(?) 포지션을 맡은 차은우와 이현우의 다채로운 모습들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동료 교사인 두 사람은 학교 내 급식실에서 장난을 치는가 하면 급기야 학교 밖에서 단둘이 캠핑을 떠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서로를 바라보는 애정 어린 눈빛이 친형제 못지않은 끈끈한 케미를 엿볼 수 있게 한다. 특유의 편안함이 묻어나오는 이들의 분위기가 왠지 모를 설렘을 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들 사이에는 전생을 둘러싼 특별한 비밀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학교를 비롯한 일상 속에서 동고동락하는 두 사람에게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지게 될지 기대가 쏠린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오는 10월 11일 첫 방송되며, 첫 주에는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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