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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윤현민과 결별 후 첫 공식석상..."지독한 악역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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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백진희가 배우 윤현민과 결별 후 첫 공식석상에 섰다.

21일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23' 시상식이 KBS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백진희는 이상엽과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고, 이상엽은 백진희에게 "어떤 배역에 도전하고 싶나”고 물었다.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23 [사진=KBS2]

이에 백진희는 "얼마전 착한 캐릭터를 연기해봤기 때문에 다음엔 지독한 악역으로 돌아오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엽은 "워낙 연기를 잘 하시니 정말 지독하게 못되게 잘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백진희는 MBC '내 딸, 금사월'에서 인연을 맺은 윤현민과 7년여간 열애를 해왔다. 최근 두 사람은 결별을 발표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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