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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시민' 신혜선 "이준영, 맞는연기 일품…실제 때린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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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용감한 시민' 신혜선과 이준영이 앱션 케미 만족감을 드러냈다.

21일 오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용감한 시민' 제작보고회에서 신혜선은 "이준영이 워낙 (액션을) 잘 받아줬다. 난 액션 초보라서 촬영을 시작하면 머리 속이 하얘지고 몸에 익은대로 액션을 했다. 요령이 없는데도 이준영이 잘 맞아줬다"라면서 "이준영이 맞는 연기가 일품이다. 살짝 치면 이준영이 멀리까지 날아갔다. 내가 진짜 센 사람이 된 것 같고 액션을 잘하는 것 같더라. 실수로 직접 때리기도 했다. 우리 이준영이 다 만들어준 것"이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용감한 시민' 신혜선, 이준영 [사진=웨이브]
'용감한 시민' 신혜선, 이준영 [사진=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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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역시 "신혜선과 호흡에서 깜짝 놀란 순간이 많았다. 정말 열정이 대단한 배우고 선배라는 생각에 지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다"라면서 "선배가 하는 모습을 더 멋있게 만들어주고 싶다.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몸을 썼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개 박준표 감독은 "액션영화는 처음이라 초보액션감독이다. 단순 액션에 그치지 않고 이야기와 표정이 있는 액션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면서 "후반 엔딩 액션은 10분 넘게 기승전결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영화 '용감한 시민'은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살아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신혜선 분)이 선을 넘어버린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이준영 분)의 악행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 네이버웹툰 평점 9.8점을 받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10월25일 개봉.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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