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윤진영 교수가 파킨슨병에 대한 각종 설을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는 전문의들이 출연해 질병 예방 및 대처 방안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진영 성균관대 의대 신경과 교수는 파킨슨병에 좋은 식단과 운동 방식을 공개했다.
윤진영 교수는 "지중해식 식단, 채소 올리브유 생선 등을 권한다. 잡곡밥이나 야채 살코기 생선류를 드시길 바란다. 운동도 중요하다. 주 5회 30분 이상 강한 강도의 운동을 권한다. 과도한 운동은 다치거나 넘어질 수 있으므로 상태에 맞는 운동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파킨슨병의 조기 사망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윤 교수는 "파킨슨병은 굉장히 천천히 진행된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 약물치료 효과가 좋기 때문에 미리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가족력이 조금 있긴 하지만 안 걸릴 확률이 더 높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파킨슨병을 다른 병과 오인해서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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