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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변희봉·노영국, 오늘(20일) 발인…연예계 애도 속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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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故 변희봉(본명 변인철)과 노영국(본명 노길영)이 영면에 든다.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에서 故 변희봉의 발인이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달마사 봉안당이다.

배우 변희봉과 노영국이 18일 사망한 가운데 20일 영면에 든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노영국 팬카페]
배우 변희봉과 노영국이 18일 사망한 가운데 20일 영면에 든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노영국 팬카페]

故 변희봉은 2017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출연을 앞두고 건강검진 중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 이후 투병해오다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최근 병이 재발해 지난 18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안타까운 부고에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는 한달음에 빈소를 찾아 조문했으며, 박해일, 배두나, 정보석, 전도연 등은 조화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1966년 MBC 2기 공채 성우로 데뷔 후 연기자로 활약한 고인은 수많은 작품에서 명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옥자'를 통해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죽을 때까지 연기할 것"이라는 강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원로배우 변희봉이 향년 81세를 일기로 별세한 가운데 18일 오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빈소가 차려져 있다. 고인의 영정사진 모습. [사진=소속사 제공]
원로배우 변희봉이 향년 81세를 일기로 별세한 가운데 18일 오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빈소가 차려져 있다. 고인의 영정사진 모습. [사진=소속사 제공]

故 노영국의 발인도 이날 서울 한양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故 노영국은 지난 16일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강태민(고주원 분)의 아버지이자 태산그룹 회장 강진범 역으로 출연 중이었다. 하지만 지난 18일 새벽녘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겼다. 향년 75세.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에 빠진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동료 선후배들이 참석해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고인은 1974년 MBC 공채 탤런트 7기로 정식 데뷔한 후 '수사반장', '빛과 그림자', '고교생 일기',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여명의 눈동자', '대왕세종',' 태종 이방원' 등에서 활약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고인의 유작이 됐다.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이던 이광기는 "노영국 형님. 이럴 수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태종 이방원' 촬영 때도 즐겁게 촬영했고, 이번 주말 드라마 함께 해서 좋다 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하준은 "극 중에 인연이셨던 큰아버지 노영국 선생님. 하늘나라 좋은 곳에서 편안하시기를 마음을 담아 기도를 올립니다.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않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추모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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