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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 종사자 심리회복…숲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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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재난 긴급돌봄서비스인력 대상 '숲케어 지원사업'

[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소속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예천군)에서 지난 18일부터 1박 2일 동안 ‘국가재난 사회서비스 종사자 대상 숲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가재난 사회서비스 종사자 대상 숲케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앙사회서비스원 소속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가재난 사회서비스 종사자 대상 숲케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앙사회서비스원 소속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산림청(청장 남성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및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이 산림과 연계한 사회서비스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상호협력의 첫 결실로 추진됐다.

진흥원은 매년 산불, 산사태, 수해, 전염병 등 각종 재난을 경험한 국민과 대응 인력의 심신 회복 지원을 위한 ‘숲케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사회서비스원 종사자 대상 지원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월 1회, 1박 2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대응 업무(긴급돌봄, 대체인력 지원 등)를 수행 및 지원한 경험이 있는 사회서비스원 종사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숲 안에서 밸런스 테라피, 산책, 해먹 체험 등을 통해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와 육체적 피로 회복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

남태헌 원장은 “앞으로도 숲과 사람을 이어주는 산림복지 플랫폼 기관으로서 고품질의 산림치유서비스를 확대하여 사회서비스 종사자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엄판도 기자(p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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