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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여성 편력·마약까지 한 쓰레기…재활센터 입소, 사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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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이 마약을 끊기 위해 재활센터에 입소해서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남태현은 14일 '나는 남태현이다 두 번째 이야기'라는 영상에서 마약 투약을 자책하는 심경을 고백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남태현이 18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남태현이 18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남태현은 "나는 가수다. 하지만 그전에 인성은 X나 줘버렸고, 심한 여성 편력에 음악 한답시며 음주에 마약까지 접한 쓰레기다"라고 입을 뗐다.

남태현은 "내가 나를 봐도 비호감이다. 그런 나로 사는 나도 참 고통스럽긴 하다. 어떠한 핑계도 대지 않는다. 죄송하다"며 "나를 믿어준 내 팬들에게 너무나도 죄송하고, 나와 연이 닿은 모든 분께 죄송하고, 나로 인해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죄송하다"고 고개 숙였다.

남태현은 "나는 내 선택에 책임을 지기 위해 아직 살아있다"며 "비겁하지 않나. 나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이 내가 없어지면 용서해 주나? 없던 일이 될까? 아닐 것 같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일단 살아서 내 힘이 닿는 데까지 열심히 노력하고 반성하겠다. 자라나는 새싹들이 나처럼 살지 않게 하도록 하기 위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나 같은 선택을 하지 않게 하기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겠다. 다 해보고 그래도 안 되면 그 때도 늦지 않다"고 고백했다.

마약을 끊기 위해 재활센터에 입소해서 지내고 있다는 남태현은 "이곳에서는 약을 끊으려면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라며 "이곳에서 많은 것을 배우며 늘 반성하며 살아간다. 지나온 나의 나날들을 되새김질하며 조금씩 느리지만, 아주 조금씩 사람이 되어간다"고 근황을 전했다.

남태현은 전 연인이었던 서민재와 함께 지난해 8월 서울 용산구 모처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서민재는 자신의 SNS에 남태현과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밝혀 파장을 일으켰다.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은 오는 10월 19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를 받는 남태현과 서민재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연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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