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일본 인기 배우 아카소 에이지가 한국을 처음 찾는다.
아카소 에이지는 10월 21~22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2023 에이지 아카소 팬미팅(2023 Eiji Akaso Fanmeeting ~My very first time in Korea! FYI, I like soondubu~)'을 연다.
주최사 지니어스는 "이번 아카소 에이지의 첫 내한은 작품 홍보차가 아닌 오직 팬들을 위한 방문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한국 방문을 손꼽아 기다려 온 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카소 에이지는 2015년 일본 TBS 드라마 '오모테산도 고교 합창부!'로 데뷔했으며, 영화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 '좀100: 좀비가 되기 전에 하고 싶은 100가지'와 드라마 '슈퍼 리치', '히루', '이쪽을 봐줘 무카이 군'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핫한 인기 배우다.
한국에서는 BL 드라마로 화제가 됐던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와 한국 드라마의 리메이크 작품인 '그녀는 예뻤다'로 알려지며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다.
이번 팬미팅의 부제인 'My very first time in Korea FYI, I like soondubu'는 한국 음식 순두부를 좋아하는 아카소 에이지가 직접 지은 것으로 한국 팬들을 향한 아카소 에이지의 위트와 유머가 느껴진다.
아카소 에이지는 "한국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다. 공연장에 찾아와 주시는 모든 분이 즐길 수 있는 팬미팅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카소 에이지의 팬미팅 티켓 예매는 25일 오후 8시부터 위메프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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