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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영빈, 로운 탈퇴 심경 고백 "앞날 응원해, 마음 다친 팬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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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F9 영빈이 로운의 팀 탈퇴를 언급하며 팬들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영빈은 18일 SF9 팬카페에 "공지에 놀랐을 판타지(팬덤명)에게 어떤 말을 해야 할까, 마음만 더 다치진 않았나 걱정이 된다"며 글을 올렸다.

그룹 SF9 영빈이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여덟 번째 미니앨범 '글로리어스(9loryU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그룹 SF9 영빈이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여덟 번째 미니앨범 '글로리어스(9loryU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영빈은 "지난 휴가 기간 동안 로운과 많은 대화를 했다. 지난 7년 간의 많은 일들, 지금 현재 느끼는 감정들이 섞여 있어 복잡 미묘한 마음"이라며 "하지만 언젠가 진심이 닿아 밝게 웃는 날이 오기 바라는 마음에서 로운의 앞날을 응원하려 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영빈은 "앞으로도 판타지가 있어야 SF9이 있음을 마음에 새기고 더 열심히 달려나가겠다"며 "마음이 다친 판타지 부디 길지 않은 밤이 되길 바란다. 항상 감사하다"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앞서 SF9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8일 SF9 팬카페를 통해 "SF9은 로운을 제외한 8인 체제로 다시 한 번 도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로운은 그룹에서 탈퇴해 FNC 소속으로 연기 및 개인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로운은 자필 편지를 통해 "오해가 생기면 아니라고 맞설 용기가 필요할 때도 있는데 항상 숨기만 바빴다. 나의 안일한 태도에 상처 받고 서운함을 느낀 팬들이 있다면 정말 죄송하다"며 "올해로 27. 새롭게 도전을 해보려 한다.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정말 막막했는데 용기내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고 탈퇴를 알렸다.

한편 SF9 영빈은 지난해 3월 육군 현역 입대했다. 이달 말 제대한 뒤 10월 9일 열리는 팬콘서트 'ONE DAY PROJECT OF9 -unlock FANDORA-'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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