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차은우, 박규영 주연의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전세계에서 만난다.
18일 에이엔이코리아는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오는 10월 11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에이앤이 코리아가 제작 투자 및 해외 배급한 '오사개'는 한국에서는 라이프타임과 MBC에서 방송되며, 해외에서는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차은우‧박규영 주연의 드라마 '오사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 '한해나'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 '진서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글로벌 미디어사 에이앤이 네트웍스는 한국 진출 이후 드라마에 대한 공격적인 제작 투자를 이어 나가는 동시에 전 세계에 직접 이를 배급하며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하는 '오사개'는 차은우를 필두로 한 원작의 그림체와 캐릭터에 완벽 부합하는 캐스팅, 저주를 뛰어넘은 사랑이라는 독창적인 스토리의 드라마로 완성됐다.
특히 에이앤이 측은 "글로벌 미디어사지만 한국 미디어 업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의 유수 방송사 및 제작사와의 견고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며 '오사개'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다. 앞서 에이앤이는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우리는 오늘부터', '편의점 샛별이' 등 오리지널 드라마를 제작했고 전세계에 공개했다.
소영선 대표는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롭고 기발한 스토리의 드라마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에이앤이의 크리에이티브 포트폴리오를 또 한 번 확장하게 됐다"며 "글로벌 미디어사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스토리를 발굴해 전 세계에 선보이는 것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IP를 창출하기 위한 투자도 적극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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