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가 압도적인 디지털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는 국내외 화제성을 휩쓸며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AGB닐슨,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OTT 플랫폼 티빙(TVING)에서도 실시간 시청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1회 87.9%를 기록했던 실시간 시청 점유율은 매회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중이다. 지난 4회에서는 94.8%까지 뛰어오르며 방송 시간 내내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트위터에서도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매회 '스우파2' 방송이 끝난 후에는 출연자 이름 등 다수의 '스우파2' 관련 키워드가 실시간 트렌드(실트) 순위권을 장악하며 폭발적인 영향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진행 중인 '스우파2' 관련 톡(Talk)은 벌써 11만 건을 넘어섰다.
온라인 화제성은 계급 미션 음원 발매 이후 폭발력을 더하는 중이다. 베베의 바다가 안무를 만든 리더 미션곡 다이나믹 듀오X이영지 'Smoke(스모크)' 댄스 챌린지가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각종 SNS 플랫폼을 통해 빠르게 확산 중인 것. 특히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BTS) 멤버인 뷔와 정국을 비롯해 아이브(IVE) 안유진, NCT(엔시티) 태용, 라이즈(RIIZE) 쇼타로, 박재범&마이크 송, ITZY(있지) 예지&류진, 강다니엘, 이영지 등 대세 셀럽들까지 가세하며 화제성을 싹쓸이 중이다. 여기에 크루별 글로벌 팬덤의 화력까지 세지면서 온라인에서의 화제성은 급격한 우상향 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조사 결과에서도 '스우파2'는 2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베베의 바다가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2주 연속 1위에 오르고, 커스틴(잼 리퍼블릭)과 리아킴(원밀리언) 등 '스우파2' 출연자들이 순위권 상위에 랭크되는 등 온라인 화제성을 장악했다.
이 같은 화제성에 힘입어 유튜브 채널 더 춤(The CHOOM)에 게재된 '스우파2' 관련 영상 조회수는 1억 9천만 뷰를 넘기며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스우파2'가 방영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의 쾌속 돌파라는 점에서 더욱 유의미하다. 그중에서도 글로벌 대중 평가가 시작된 일곱 크루의 메가 미션 영상이 공개와 동시에 인기 급상승 동영상 1~3위에 줄세우기를 하는 등 엄청난 관심을 받으며 벌써 누적 조회수 2500만 뷰를 돌파했다.(18일 오전 9시 기준) 이외에도 크루별 K-POP 데스 매치 미션 영상과 리더 계급인 바다와 커스틴의 'Smoke' 메인 댄서 오디션 영상, 계급별 댄스 비디오 등이 수백만 건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Mnet에서는 미공개 직캠 영상, 출연진의 리액션캠과 브이로그, 코멘터리 콘텐츠 등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디지털 맞춤형 콘텐츠를 공급하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다.
특히 가비(라치카), 두락(락앤롤크루), 인규(위댐보이즈)가 '스우파2'를 함께 보며 리뷰하는 코멘터리 콘텐츠 '스우파2 비하인드더씬'이 라이브 스트리밍 동시접속자수 최고 2만 5천 명을 돌파하며 호응을 얻었다. '스우파1'과 '스맨파' 등 엠넷 댄스 시리즈를 먼저 겪어본 경험자들이 장면 하나하나에 감정 이입해서 리뷰하는 시선을 볼 수 있어 참신했다는 게 팬들의 한 목소리다. 해당 영상은 더 춤 유튜브 채널에서 12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우파2' 코멘터리 콘텐츠 '비하인드더씬'은 매주 월요일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늘(18일) 4회 리뷰가 진행된다.
매회 기록을 경신 중인 '스우파2'의 화제성은 무대 방청을 원하는 폭발적 관심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20일 예정된 현장 녹화에는 무려 2만 명 육박하는 방청 신청이 몰리며 이례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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