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노영국이 사망했다. 향년 75세.
18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 중이던 노영국이 생을 마감했다.
노영국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족과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 역시 경황이 없는 상태로, 빈소 등 장례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도 정해지지 않았다.
노영국은 1974년 MBC 공채 탤런트 7기로 연기를 시작해 '제국의 아침', '대왕 세종', '태종 이방원' '무신' 등에서 선굵은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16일 첫 방송을 시작한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고주원의 아버지이자 태산그룹 회장 강진범 역을 맡아 출연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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