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이세영이 '서울드라마어워즈 2023' 시상식 진행자로 나선다.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는 전현무와 이세영이 9월 21일 오후 6시부터 KBS홀에서 KBS 2TV 생중계로 진행되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23'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현무 이세영이 '서울드라마어워즈 2023' 시상식 진행자로 나선다. [사진=SM C&C, 프레인TPC]](https://image.inews24.com/v1/e51dee186b3792.jpg)
전현무는 안정적인 진행감과 탁월한 예능감을 두루 갖춘 방송인이며, 이세영은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법대로 사랑하라' 등 장르를 넘나들며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다. 특히 이세영은 지난 9월 제50회 한국방송대상 최우수연기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상식에 앞서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는 KBS홀 광장에서 레드카펫이 펼쳐진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44개 국 344편이라는 역대 최다 출품작 중 선정된 올해의 수상자와 시상자 및 여러 셀럽들이 참여한다.
배우 이성민, 이상엽, 가수 김호중, 2017년 Hedda Award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노르웨이 니나 엘렌 외데고르(Nina Ellen Ødegård), 2020 포브스 아시아 'Asia-Pacific's Most Influential Celebrities on Social Media'에 선정된 필리핀 캐스린 버나도(Kathryn Bernardo),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태국 깐 앗타판 푼사왓(Gun Atthaphan Phunsawat)과, '더 글로리', '재벌집 막내아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관계자, 그룹 2NE1 출신으로 최근 첫 솔로곡인 'FESTIVAL'로 컴백한 가수 산다라박 등 약 30여 명이 레드카펫을 밟는다.
올해 18회를 맞은 서울드라마어워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 KBS, MBC, SBS, EBS, CBS가 후원하며, 레드카펫과 시상식은 KBS 2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